[선교현장] 15년 지속된 중남미 40일 집중훈련

[선교현장] 15년 지속된 중남미 40일 집중훈련

[선교현장] 15년 지속된 중남미 40일 집중훈련

2006년 시작된 중남미 선교회는 올해로 21년 째 중남미 현장 사역을 지속하고 있다. 중남미 사역은 선교총국이 나누어준 선교권역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시작되었다. 총무 홍관표 목사는 “제가 그때 선교총국 일을 돕고 있었는데요, 선교총국에서 전 세계를 10개 권역으로 나누고 제일 먼 중남미 지역을 맡으라고 하셨어요.”라고 기억을 전했다. 한 주간 기도하면서 이사야60장 말씀을 언약으로 잡고 중남미 사역을 시작하였다. 2007년 파나마로 파송된 박건원 선교사가 연결되었다. 2007년부터 박 선교사와 함께 매년 중남미 순회사역을 진행했다. 홍 목사는 “첫해에는 파나마,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등에 제자가 있어서 다섯 나라를 순회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대구 하나교회 신봉준 목사를 비롯한 대구지역 교회들이 하나 하나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학정교회 김균태 목사님, 트리니티교회 천세호 목사님 등 대구지역 여러 목님들이 함께 하였고 그 후 진주세원교회 김성윤 목사님, 거제 예은교회 오수용 목사님도 같이 사역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중남미 현장을 순회하는 가운데 훈련받을 제자들이 일어나서 이들을 대상으로 현지에서 집중훈련을 시작했다. 홍 목사는 “파나마를 중심으로 세미나를 열게 되었습니다. 3박 4일씩 이렇게 신학교나 숙소 빌려서 훈련을 진행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중남미 사역자 40일 집중훈련은 현지에 가서 집중훈련 하던 중에 2009부터 중남미 제자들을 한국으로 불러서 집중훈련을 열게 되었다. 홍 목사는 “제자들을 한 번 한국에 불러서 몇 달간 훈련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박건원 선교사와 이야기가 되어서 시작하였고 시작하는 중에 본부 말씀에서 40일 훈련 메시지가 나왔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파나마에 알렉스 목사님을 국내로 불러 2달간 훈련했어요. 그다음에 라우렌시오 목사님하고 한두 명 더 해서 메시지와 현장을 보는 훈련을 했어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제1회 40일 집중훈련을 참빛교회에서 시작했어요. 2012년부터 7명을 초청하여 40일을 딱 정해서 집중훈련을 시작했죠.”라고 전했다. 2012년부터 매년 한해도 빠지지 않고 40일 훈련이 진행되었다. 매년 자비량으로 복음, 전도 훈련을 받으러 온 사역자들이 늘어나기 시작하였다. 2013년 11명, 그다음 해는 17명, 26명, 60명, 85명으로 늘어났고 2018년에는 100여 명이 넘었다. 훈련 경비는 중남미선교회 교회들이 함께 분담하였고 훈련장소는 참빛교회에서 하면서 여전도회에서 매일 식사를 준비하였다. 숙소는 하나교회, 트리니티교회, 참빛교회 등에서 제공하였다. 2019년부터는 많은 사역자들이 와서 훈련장소를 하나교회로 옮겨서 진행하였다. 2020년도에는 훈련 도중에 코로나가 발생하였고 2021년도에는 온라인으로 진행했는데 훈련생이 폭발적으로 늘어 몇천 명이 훈련받기도 했다. 2026년 올해도 제15회 중남미 사역자 40일 집중훈련이 열린다. 중남미 15개국 60여 명의 제자들이 이번 선교대회에 참석한다. 선교대회 후 40일 집중훈련이 대구 하나교회에서 열려 나의 지역에 1천망대를 세우도록 언약을 각인하고 각 나라 현장의 흐름에 맞게 다락방 전도훈련을 전달할 계획이다.

40일 훈련이 시작되면서 2012년에 파나마 신학교가 세워졌다. 파나마 신학교는 매년 졸업생이 현장으로 파송되고 있으며 이들 중에는 정글과 산악 현장 등 5000종족 현장으로 들어가는 제자들도 있다. 그 열매로 정글에 있는 꾸나종족(부족) 신학교가 세워졌다. 또, 코로나 이후 2021년에는 중남미 온라인 신학교가 세워져 17개 나라 200명 이상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다.

임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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