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노회·총회 소식] 한 달간 곳곳에서 힘 있게 렘넌트 운동

[교회·노회·총회 소식] 한 달간 곳곳에서 힘 있게 렘넌트 운동

“강원 렘넌트 운동의 절대 망대, 제10차 G.R.C 성료”

2025년, 강원도 전도운동의 현장은 거대한 ‘쓰나미’ 앞에 놓여 있었다. 교단 분립이라는 예기치 못한 소용돌이는 9회 대회까지 이어온 강원렘넌트대회(G.R.C)의 존립 자체를 위협했다. 대회를 지탱하던 청년 스태프들이 흩어지고, 참여 인원은 절반 이하로 급감했다. 노회 내부에서조차 “대회 진행은 불가능하다”는 비관론이 형성되었고, 결국 10회 대회 취소 결정이라는 뼈아픈 현실을 마주해야 했다.

하지만 위기는 곧 하나님의 ‘절대 계획’을 확인하는 이정표가 되었다. 강원 렘넌트 운동에 생을 건 목회자들과 중직자들은 무너져가는 렘넌트 운동을 바라보며 기도로 뜻을 모았다. RTS 출신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조직을 재편하고, 평신도 사역자들과 중직자들이 “G.R.C는 멈출 수 없는 하나님의 절대 여정”임을 고백하며 다시 일어선 것이다.

지난 2026년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강릉 세계로교회에서 제10차 G.R.C가 개최되었다. 원주권에서 강릉으로 장소를 옮기는 변화 속에서도 초등부부터 대학생, 사역자에 이르기까지 총 78명의 전도자가 한자리에 모였다.(어린이 25, 청소년 13, 대학 10, 사역자 및 중직자 등)

G.R.C는 1회 대회부터 10회 대회까지 참여한 모든 사람은 한 사람도 예외 없이 등록하고 회비를 내고 헌신하였다. 스태프는 물론, 주강사인 서원석 목사(강원노회장)까지 예외 없이 등록비를 납부하며 헌신의 본을 보였다.
특히, 최고의 섬김으로 렘넌트의 마음을 열었다. 어수선한 시기일수록 렘넌트들에게 ‘최고의 자부심’을 심어주어야 한다는 목회자들의 마음은 풍성한 섬김으로 나타났다. 좋은 숙소와 식사(다이닝 원, 특제 도시락 등), 정성 어린 야식은 참가한 렘넌트들의 마음을 열기에 충분하였다.^^ 마음의 문이 열린 공간 속에서 WRC의 핵심 메시지인 “영원 응답의 시작, 과정, 끝”이 렘넌트들의 영혼 속에 각인되었다.
주강사 서원석 목사의 눈높이 강의와 손성지 목사의 문화특강(주제: 2030~2080시대 미래를 오늘로)은 영적 분위기를 주도했고, 강원노회 산하 모든 교회의 기도는 대회를 시공간 초월의 응답 현장으로 만들었다.

비록 이전 대회에 비해 외형적인 숫자는 줄었을지 모르나, 그 열매는 그 어느 때보다 견고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이 청소년신학원으로 연결되었고, 대학생들은 팀장과 스태프와 찬양팀으로 계속 헌신할 것을 결단했다. 중직자와 부모들은 렘넌트 운동에 생명 걸어야 할 이유를 다시금 발견했으며, 목회자들의 원네스는 강원 지역을 살릴 강력한 ‘하나님 나라의 절대 망대’로 더욱 견고해졌다.

“G.R.C는 멈추지 않는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한 어린 렘넌트가 청년이 되어 이 현장의 증인으로 서기까지, 강원도의 렘넌트 운동은 계속될 것이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신 하나님은 이제 강원도의 렘넌트들을 237 나라를 치유하고 서밋으로 세울 ‘영원한 응답’의 주역으로 부르고 계신다. (강원노회장 서원석목사)

“경인지회 렘넌트 수련회 2/23-24”

경인지회 렘넌트 수련회(경인 청소년 연합 수련회)가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동안 세상빛교회에서 열렸다.

23일, 개강 메시지에서는 부천 마하나임교회 정명서 목사가 렘넌트에게 가장 먼저 중요한 것은 구원받은 확신이 생기는 것, 즉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을 믿는 나의 복음이 정리되는 것이라고 선포했다. 그리고 하나님은 하나님을 모욕하는 오늘의 흑암 문화와 영적 싸움에서 승리(대항)할 자를 찾고 계시며 이러한 영적 싸움에서 승리했던 다윗이 누린 아침, 낮, 밤을 렘넌트들이 직접 성경 말씀 속에서 찾아보는 과정을 통해 기도가 체질화되어야 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저녁에 진행된 ‘전문화’ 특강 시간에서 신윤경 집사(부천 마하나임교회)는 현 학교 현장에서 배우는 것을 복음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며, 그리스도가 나에게 필요하다는 나의 복음을 발견한 후, 그 가운데서 나오는 CVDIP를 발견하는 것이 그냥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을 가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하여 실제 기도 속에서 나의 CVDIP와 맞는 독서/학업으로 서밋 여정을 준비하는 서밋 타임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날 24일 오전, 인천 신광교회 한영훈 전도사가 진행한 ‘세계화’ 특강 시간에는 올바른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면 하나님의 언어도 올바르게 회복됨을 강조하며 ‘개인의 언어’와 ‘영적 언어’, ‘세계 정복할 언어’를 확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후에 진행된 마지막 특강 ‘복음화’에서는 현재 무속인 복음화 사역을 하고있는 237반석교회 조사랑 목사가 샤머니즘 기준인 영적인 상태와 하나님 기준인 영적 상태를 비교하며 실제 사탄의 역사에 대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렘넌트들이 인격적으로 그리스도를 만났는가에 대해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하나님 자녀가 가지는 신분 세 가지와 권세 네 가지를 성경 말씀의 증거 없이 누리는 척하며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할 수 있었다.

이러한 집중의 시간을 통해 렘넌들은 ‘내가 진짜로 그리스도를 만났는가’에 대해 점검해보고 실제 나의 CVDIP를 발견하여 이를 위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서밋타임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또한, 각 교회의 렘넌트와 사역자가 모여 함께 원네스 됨을 누릴 수 있었다. (박소명 렘넌트 기자)

제1회 경인지역 청소년 GOD Talent 3/1

제1회 경인지역 청소년 GOD Talent가 지난 3월 1일 세상빛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신학원에서 청소년 전도운동을 위해 모인 캠프팀이 “하나님이 행하시는 전도”라는 질문 속에서 시작된 모임이다. 청소년 전도운동을 놓고 캠프를 진행하던 가운데, 세상빛교회 김천원 장로님과의 만남이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장로님은 오래전부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기도해 왔으며, 이 만남을 통해 지역 청소년 현장을 어떻게 섬길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이어졌다.

그 과정 속에서 ‘문화’라는 키워드가 연결되었고, 개교회를 넘어 지역 전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축제 형식의 사역으로 방향이 잡히게 되었다. 이후 지역 곳곳에 있는 렘넌트들이 자신의 달란트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도하며 준비를 시작했고, 각 교회에서 달란트를 가진 렘넌트들의 지원이 이어졌다. 이번 대회에는 총 7개 팀이 참가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경연 형식이기 때문에 순위를 정할 수밖에 없었지만, 참가한 모든 팀이 정성껏 준비한 무대를 통해 은혜로운 시간을 나누었다. 또한 경인지역의 청년과 대학생 전문인들이 심사위원으로 함께 참여하여, 지역을 살리는 한 팀의 축복을 누리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캠프의 흐름 속에서 진행된 이번 경연대회는 현장에서 실제적인 응답도 확인할 수 있었다. 청소년 불신 현장에 문화로 파고드는 계기가 되었고, 교회 문턱을 쉽게 넘기 어려워하던 청소년들도 자연스럽게 참여하게 되었다. 그 과정 속에서 교회로 연결되고, 영접과 말씀운동으로 이어지는 문이 열리는 현장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제1회 경인지역 청소년 GOD Talent를 시작으로 앞으로 경인지역 곳곳의 청소년 현장에 문화로 파고들어, 지역마다 말씀운동이 일어나는 응답이 계속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경인 청소년신학원 총무 신영찬 준목)

“[부산발 미래 선교의 서막] 237 나라 살릴 복음 엘리트의 요람,
Remnant Covenant Summit Academy(RCSA) 대장정의 시작”

-어릴 때부터 전문화·세계화·복음화 갖춘 선교 플랫폼… 지난 3월 4일 본격 운영 돌입-

[부산=RCSA 뉴스] 시대의 재항을 막고 237개 나라와 5,000 종족을 치유할 ‘복음 엘리트’를 양성하기 위한 담대한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3월 4일, 부산에서 Remnant Covenant Summit Academy(이하 RCSA)가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후대 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RCSA는 단순한 교육 과정을 넘어, 어릴 때부터 전문화, 세계화, 복음화를 실현하는 ‘선교 플랫폼’이자 ‘교육 플랫폼’으로 기획되었습니다. “내 어린양을 먹이라”(요 21:15~18)는 천명을 완수하기 위해 준비된 이곳은, 특히 TCK(제3문화 아이들)와 다민족 후대들이 복음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300%의 전문성을 준비하는 ‘아이들의 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예배로 시작해 예배로 마무리하는 ‘복음 집중 시스템’
RCSA의 하루는 철저히 하나님 중심입니다. 오전 9시, 모든 구성원이 하나 되어 드리는 아침 예배로 일과를 시작하며, 오후 3시 역시 예배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이는 지식 전달 이전에 영적 상태를 서밋의 자리에 올려두겠다는 RCSA만의 핵심 가치가 반영된 것입니다. 학습 구성 또한 다각적입니다. 국어, 수학, 영어 등 기초 학문은 물론 경제, 음악, 미디어, 체육, 과학 탐구와 현장 체험 학습이 균형 있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모든 과정은 단순히 학업 능력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237 나라를 살리는 ‘복음 선교사’로서의 역량을 갖추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현장 기록] 은혜와 감동으로 채워진 시작 첫 4일의 기록
지난 4일간 RCSA 현장에서 들려온 소식은 렘넌트들의 영적 성장과 기쁨으로 가득했습니다. 운영진의 기록을 통해 본 RCSA의 시작은 그 자체가 하나님의 세밀한 인도였습니다.

1일차(3월 4일):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인도하셨어요”
첫날, 아이들은 스바냐 3:17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왜 나를 RCSA로 인도하셨을까?”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부름받았다는 언약을 붙잡은 아이들은 “RCSA에 오길 정말 잘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함께 점심을 나누고 산책과 게임을 통해 공동체 규칙을 세우며 영성과 지성이 어우러진 첫 단추를 끼웠습니다.
2일차(3월 5일): 인생의 주인과 조우하다
둘째 날에는 스바냐 3:20 말씀을 통해 사단에게서 해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언약을 각인했습니다. 국어와 사회 분야의 수준 확인을 위한 테스트에 임하는 아이들의 눈빛은 사뭇 진지했습니다. 이후 도서관을 방문해 직접 책을 고르고 빌리는 과정은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는 서밋 타임의 시작이었습니다.
3일차(3월 6일): 현장으로 확장되는 복음의 눈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의 언약을 붙잡은 3일차에는 수학, 과학, 영어 분야의 역량을 점검했습니다. 오후에는 아미르 공원 산책과 해양박물관 방문을 통해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교실 안에서의 배움이 현장의 증거로 연결되는 실질적인 체험의 현장이었습니다.
4일차(3월 9일): “우리의 시작은 오직 하나님!”
새로운 주가 시작된 9일, 3월의 주제인 <시작>에 맞춰 창세기 1:1 말씀을 깊이 묵상했습니다. 아이들은 주일 강단 말씀을 정리하고 플래너에 자신의 일정을 기록하며 규모를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역사 시간에는 언더우드 선교사의 생애를 배우며 “내가 가고 싶은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이 보내시는 나라로 가겠다”는 고백이 터져 나왔습니다. 과학 시간에는 천지창조 카드를 만들며 창조 원리를 탐구했고, 영어로는 창세기 1:1을 암송하며 세계화를 향한 기초를 다졌습니다.
언약의 여정, ‘언약 세레머니’로 결단하다
RCSA는 오는 3월 14일 토요일 오후 12시 30분, 임마누엘교회에서 뜻깊은 언약 세레머니를 거행합니다. 이 행사는 RCSA의 여정에 합류한 렘넌트들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언약을 공식적으로 확인하고 결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RCSA의 최종 목적지는 명확합니다. 이곳을 거쳐 간 모든 아이들이 가정과 교회, 그리고 현장을 살리는 주역으로 성장하여 영광스러운 서밋 세레머니의 주인공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현장의 한 관계자는 “RCSA는 아이들이 영적으로 먼저 힘을 얻고, 그 힘을 바탕으로 세상의 학문을 재해석할 수 있도록 돕는 곳”이라며, “이곳에서 자란 렘넌트들이 훗날 전 세계 5,000 종족 앞에서 복음의 증거를 선포하는 서밋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습니다. 부산에서 시작된 RCSA의 작은 움직임이 237 나라를 치유하고 전 세계 후대 운동의 절대 망대로 우뚝 설 날을 기대해 봅니다. 모든 영광을 우리의 시작 되신 하나님께 돌립니다. (정여진 RCSA 총괄 디렉터)

“렘넌트신학연구원(RTS) 학위수여식 및 입학감사예배”
제27회 렘넌트신학연구원(RTS) 학위수여식 및 입학감사예배가 지난 2월 26일, 덕평RUTC에서 열렸다. 이날 우크라이나, 일본, 파나마, 페루 등 해외 RTS 졸업생 80명을 포함해 총 197명의 전도자들이 파송돼, 각자의 현장에서 조용히 성경적인 전도운동을 펼치고 있다. 그중 제주도에서 사역하고 있는 복된교회 이현순 전도사의 현장을 소개한다.

나의 CVDIP 기도 속에서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
마태복음 28장 18–20절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던 중, 2018년 WRC 메시지 가운데 ‘나의 CVDIP’를 놓고 깊이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한 목회자를 만나 신학을 해보라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이전에도 비슷한 권유를 받은 적은 있었지만 깊이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CVDIP를 놓고 기도하던 중 받은 권유였기에 가볍게 넘길 수 없었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강단에서 예레미야 1장 5절 말씀을 받게 되었고, 그해 RTS 핵심 모임에서 동문회장님의 기도 속에 “오직 복음만 말하고 오직 복음만 전하는 RTS”라는 고백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저를 부르신다는 확신을 얻게 되었고, RTS 입학을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입학원서를 내고 면접을 보러 가는 버스 안에서, 아이 넷을 키우는 상황과 늦은 인생의 시간표 속에서 RTS로 인도하신 것이 제게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상급이자 새로운 시작이라는 기쁨과 소망이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중학교에 입학해야 할 막내 아이와 앞으로 걸어가야 할 목회의 길을 생각하며, 제 자신의 능력 없음과 현실적인 상황 앞에 두려움이 밀려왔습니다. “왜 내가 목회를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이 반복될 때, 하나님께서는 오직 복음만 선포하고 복음만 전하는 목회자가 필요하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 음성을 붙잡고 다시 결단하기를 반복하였습니다. RTS에 입학한 후에도 학부 1학년 과정 속에서 계속해서 저의 천명·소명·사명을 확인하게 하셨고, 점점 더 확신 가운데 인도해 주셨습니다.

제주로의 인도와 사역의 시작
2019년 학부 1학년 가을 학기에 거처가 제주도로 옮겨지게 되었고, 복된교회에서 처음으로 부교역자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연구원 3학년 과정까지 7년의 시간을 제주도에서 인도받게 되었습니다. 매주 비행기로 통학하며 참여한 학교 수업을 통해 성경적인 신학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게 하셨고, 그 신학 위에 믿음을 세워가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교회 사역으로 이어져, 성경적 기준이 아닌 개인의 생각과 감정, 종교적 전통에 근거했던 부분들을 말씀 중심의 성경적 기준으로 바꾸어 주는 사역을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또한 구원받은 성도들의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예배임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모든 성도와 렘넌트가 예배를 회복하고 예배에 집중하도록 인도받았고, 저의 논문 주제도 「예배와 전도의 상관관계: 예배의 본질 회복을 통한 복음적 전도 실현」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캠프 사역과 현장의 변화
입학 전 교회 캠프와 노회 캠프에서 외부 사역자로 섬겼던 사역, 그리고 RTS 전도자 집중대회와 전도 캠프를 통해 붙잡았던 캠프의 흐름이 그대로 복된교회로 이어졌습니다. 매주 강단 말씀을 ‘3오늘’로 붙잡는 훈련을 하였고, 바른 캠프의 방향을 확인하기 위해 류광수 목사님의 캠프 메시지를 매주 한 편씩 전달하며 수요예배와 주일예배 후 포럼을 진행하였습니다. 1차 캠프는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사62:6-12, 창1:27-28)는 말씀의 현장 목회자를 세우는 캠프로 중직자 중심으로 6명이 시작하였으나, 진행되면서 렘넌트들이 참여하여 20명 이상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지교회 1곳이 세워졌고, 사역자를 세우는 미션홈과 각 가정과 직장에서 다락방이 세워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중직자들을 주일예배 사회자로 세우고, 복음편지와 구원의 길을 개인화하도록 하여 현장 사역자로 세워지도록 인도하였습니다. 2차 캠프부터는 조장을 세워 모든 성도가 조직을 갖추고, “떠나라·회복하라·누려라”(창1:27-28, 12:1-3)는 말씀 언약을 붙잡고 가정·가문 복음화 캠프로 진행하였고 각 가정마다 미션홈의 응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3차 캠프는 “말씀을 붙잡고 교회화·개인화·현장화”(겔 47:1-12), 그리고 예배 성공을 통해 말씀이 현장으로 흘러가 현장 복음화로 이어지는 캠프로 진행되었습니다. 1차 캠프의 지교회 응답을 보고 자신의 현장을 두고 기도하던 중직자 두 분이 각각 전문교회로 인도받는 응답도 있었습니다. 4차 캠프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딤후 3:14)는 말씀을 주제로 렘넌트를 세우는 캠프로 진행되었습니다. 교회 안과 교회 밖에 렘넌트를 세우는 방향으로 인도받았고, 렘넌트 중직자가 세워졌습니다. 5차 캠프는 “교회 안, 밖에 세 가지 뜰을 세우는 캠프”(행 5:42)로 진행되고 있으며, 세 뜰의 시스템이 교회 안에 세워지고 교회 밖에 현장으로 인도 받고 있습니다.

렘넌트 사역과 아이들의 뜰
코로나로 모이지 못하던 시기에도 매주 토요일 토요 메시지를 함께 듣고 포럼하며 기도하는 흐름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렘넌트의 달란트를 찾는 4요소(스케줄링, 카드파일링, 북서머리, 아웃라인)를 적용하여 토요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밤에는 직장 생활을 하는 렘넌트들과 함께 렘넌트 전도학 메시지를 듣고 포럼하며 기도하여, 바쁜 삶 속에서도 언약의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돕고 있습니다. 토요일에는 렘넌트들과 함께 식사를 준비하고 교제하며, 매월 렘넌트 데이에는 도서관을 방문하여 각자의 관심 분야 책을 읽고 포럼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토요학교 운영과 렘넌트 훈련(WRC, 수련회 등) 비용을 위해 별도의 재정을 세우고 중직자들이 헌신하고 있으며, 후원을 받았던 렘넌트가 사회에 나가 다시 후원하는 선순환 시스템도 세워지고 있습니다.

치유의 뜰과 기도 사역

치유의 뜰 캠프를 진행하던 중 한 우울증 환자가 연결되었고, 숨겨져 있던 영적 문제가 드러나면서 지역 기관과 교회가 협력하는 치유의 과정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치유팀이 세워졌고, 병원에 근무하시는 장로님과 협력하여 환자들과 지인들을 대상으로 현장 캠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복음을 받고 구원받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가정, 가문 구원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한분 한분 치유 전문성을 가진 분들과 관심 있는 분들이 모여져 치유 팀의 구성을 통해 24 치유 시스템을 세우기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금요예배 전에는 금요기도회를 시작하여 주보에 언약기도문을 싣고 바른 기도를 훈련하였으며, 지금은 ‘금요 치유기도회’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매일 밤 9시 30분은 24 정시기도 시간으로, 기도팀이 카톡을 활용해 교회와 목회자, 중직자, 전도자, 노회와 총회, 협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특별 중보 대상자와 전도 대상자를 놓고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모든 캠프는 동일한 흐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매주 강단 말씀을 3오늘로 붙잡고, 캠프 메시지를 통해 방향을 제시하며, 조별 포럼과 조장 포럼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도받았습니다. 또한 매 캠프마다 성령 인도를 위한 집중 기도회를 진행하였고, 이전 캠프–본 캠프–평가회–후속 캠프의 순서로 체계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수의 영접자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영접한 이들의 약 80%가 현장 시스템 안으로 들어와 교회화되는 응답을 받고 있습니다.

준비하신 하나님의 계획
돌아보니 제주로 인도하신 이후, 캠프와 렘넌트 사역을 전적으로 맡겨 주시고 성령 인도를 받도록 기도해 주시며 기다려 주신 담임목사님이 계셨습니다. 또한 전적으로 후원하는 교회와 중직자들을 미리 준비해 두신 하나님의 계획과 은혜를 체험하게 하셨습니다. 부교역자로서 목회자의 중심과 강단의 말씀이 성도들에게 정확히 전달되고 언약으로 심겨져 평일에 누려지도록 돕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하셨고, 깨닫게 하신 만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는 제주 노회 RTS 동기들과 함께 제주 현장을 두고 캠프를 진행하며 각 교회의 흐름과 기도제목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제주 여교역자 모임을 통해 캠프의 흐름 속에서 전체 교회를 바라보는 눈도 열어 주셨습니다. 특히 제주도 목회자들이 보여주신 본부 훈련에 대한 열정에 제가 훈련에 대한 깨달음이 깊어졌습니다. 코로나 이후 매주 토요일에 제일 먼저 모이기 시작한 지역도 제주도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제주 지역 전도자들이 복음 안에서 단합이 잘됩니다. 7년의 시간 동안 저의 부족함과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오직 복음만 말하고 오직 복음만 전하는 자리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앞으로도 예배의 본질을 회복하고, 예배가 전도로 이어지는 현장을 세워가며 237, 5000종족 복음화를 위해 12 세계 교구 70 대교구를 세우는 일이 쓰임 받는 사역자로 서도록 계속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

(*개교회와 노회, 총회 곳곳의 소식을 보내주세요. 010-9903-7837/임정희 기자)

[선교 소식] 네팔 선교사역 보고

[선교 소식] 네팔 선교사역 보고 양윤호 선교사 네팔 선교의 시작 2006년 4월 저는 급성 간부전으로 죽음의 위기에서 류광수 목사님과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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