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an flag blended with crowded India cityscape

[기획기사] 237 5000종족 밀집 지역, 인도

[기획기사] 237 5000종족 밀집 지역, 인도

[기획기사] 237 5000종족 밀집 지역, 인도

전 세계는 지금 인도를 주목하고 있다. 2023년 인도가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 인구 대국이 되었다. 인도의 인구수는 2025년 기준 약 14억 5천만 명으로 인구의 절반이 30세 미만이다. 젊은이들의 강력한 노동력과 활기찬 소비 시장을 갖춘 인도에 애플, 아마존, 삼성 같은 글로벌 기업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2027년에는 인도가 세계 3위 경제 대국으로 등극할 것을 전망했다. 인도는 폭발적인 경제 성장과 함께 중요한 시간표를 앞두고 있다.

5000종족이 밀집된 나라
인도의 경제 성장은 237 5000종족의 언약이 선포된 후 진행되고 있어 더 의미 있다. 인도는 5000종족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 237 5000종족의 언약이 성취될 현장이다. 선교 전략가 루이스 부쉬(Luis Bush)는 북위 10도에서 40도 사이 지역을 ’10/40 창문(Ten-Forty Window)’이라고 이름 지으며 그곳에 복음을 접하지 못한 종족의 95%가 집중되어 있다고 말했다. 인도와 중동, 아프리카까지 이어지는 10/40 창문 지역에는 세계극빈자의 84%가 거주하고 있다. 모두 복음을 듣지 못한 5000종족이다. 극빈자가 몰려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 복음이 오랫동안 선포되지 않은 지역은 재앙과 저주가 켜켜이 쌓여 있다. 인도 역시 창세기부터 등장하는 4대강의 근원지로 오래 역사 속에 우상숭배의 삶이 깊이 뿌리내려 있다.

3억 3천만 우상의 나라
인도의 힌두교 경전에는 3억 3천만 개의 신이 있다고 밝힌다. 일본의 800만 우상을 무색하게 만드는 수다. 딱 3억 3천만 개라기보다 ‘셀 수 없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모든 것을 신으로 숭배하는 범신론에서 나온 생각이다. 오직의 그리스도를 믿는 유일신 사상과 정반대에 선 개념이다. 인도는 힌두교 80%, 이슬람교 14.2%, 기독교 2.3%, 시크교 1.7%, 불교 0.7%, 자이나교 0.4%이며 이중, 힌두교와 불교, 자이나교, 시크교는 인도에서 시작된 종교다. 지금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명상과 요가도 인도에 기원을 둔다. 특히 힌두교는 인도의 민족 종교로 4가지 신분(브라만:제사장·학자, 크샤트리아:왕·전사, 바이샤:상인·농민, 슈드라:노동자)과 최하위층 불가촉천민(달리트)으로 사람을 철저하게 구분하는 카스트 제도 속에 산다. 기원전 1300년 전 형성된 카스트 제도는 지금은 법적으로 불법이지만, 오랜 세월 인도 사회의 근간이 되어 신분 변화를 꿈꿀 수 없게 했고, 지금도 여전히 다른 카스트와 결혼은 물론, 식사도 하지 않는 문화로 남아 있다. 철저한 자기 수행을 통해 다음 생애에 더 나은 신분으로 태어날 수 있다고 가르치기 때문에, 지금 노예와 같은 삶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게 만든다. 힌두교의 대표적인 신은 3개로, 창조의 신인 ‘브라마’와 보존의 신 ‘비쉬누’, 파괴의 신 ‘시바’가 있다. 3개의 신이 각자의 역할을 하는 삼신일체관을 가지는데, 이는 기독교의 삼위일체(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성령께서 완전히 다른 위격을 가지면서 하나인 유일신)와는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뿌리 깊은 우상 문화
힌두교는 인도인의 삶 속에 뿌리 깊은 우상 숭배 문화를 만들었다. 힌두 가정에는 제단이 있어 매일 아침 ‘푸자(Puja)’라는 제사를 드리고 시작한다. 푸자는 몸을 씻어 정결하게 하고, 신을 부르는 만트라(기도문)를 낭송한 후, 꽃이나 향, 불을 바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때 예배에 참석해 신의 축복을 받았다는 의미로 눈 사이에 점을 찍는데, 인도 거리에서 흔히 보이는 이마에 점을 찍은 사람은 푸자에 참석하고 하루를 시작한 사람이다. 우상숭배가 삶 속에 뿌리내려 있는 인도는 명상과 요가의 기원지다. 겐지스 강가를 비롯한 인도 곳곳에서 명상하는 사람을 흔히 볼 수 있다. 명상의 대가를 배출하는 대학도 다수 있어 인도는 전 세계 명상의 흐름을 영적으로 주도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끔찍한 기독교 박해가 비밀리에 지속
오픈도어(Open Doors) 선교회는 인도를 기독교 박해 순위 12위로 뽑았다. 15위까지가 심각한 박해 지역이다. 이는 공식적인 결과로 실제 인도에서는 더욱 심각한 박해가 일어나고 있다. 2023년 인도 북동부 마니푸르(Manipur)주에서 폭동이 일어났다. 무슬림 종족인 메이테이(Meitei)족이 평소 앙심을 품고 있던 기독교 종족인 쿠키(Kuki)족을 무참히 학살한 것이다. 총칼로 무장한 메이테이족은 사냥하듯 소리 지르며 쿠키족 목회자의 목을 잘라 참수해 걸고, 교회를 태우고, 사모와 목회자 자녀를 집단 성폭행하는 일을 자행했다. 2014년부터 장기 집권하고 있던 인도 정부는 무슬림 정권으로, 사태를 막기 위한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오히려 마니푸르주의 모든 통신을 차단해 극악무도한 악행이 자행되도록 방치했다. 잔혹한 핍박 영상이 유튜브에 퍼지고 BBC와 뉴욕타임스 같은 언론이 집중 보도하면서 뒤늦게 사태를 수습했다. 200명 이상이 죽고 6만 명의 난민이 발생한 마니푸르 사태는 정부의 개입으로 일단락 되었지만 종교 간 갈등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인도는 현재 각 주마다 개종금지법을 시행해 힌두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하는 것을 막고 있다. 개종금지법은 인도 북부와 중부 지역 10개 주에서 시행되고 있다.

2천 년 선교 역사의 나라
기독교 핍박이 극심한 인도는 놀랍게도 2천 년의 선교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예수님의 사도 중 하나인 도마가 주후 52년에 와서 복음을 전했다. 하지만 현재 기독교는 2.3%로 정도로 그나마 정교회와 가톨릭, 개신교를 모두 합한 수치다. 2.3% 기독교 신자의 95%가 최하층 천민 계층이다. 인도 사회에서 기독교는 아직까지도 박해받고 천대받는 종교다. 주후 52년 도마 사도는 인도 남서부 해안에 도착해 여러 교회를 세웠다. 지금도 그 지역 기독교인은 자신을 도마 기독교인이라 부른다. 도마는 훗날 인도 첸나이 지역에서 순교했는데 그곳에는 현재 대구 경북지역 교회들이 함께 사역하는 대경237RUTC가 세워져 있다. 도마 이후로 18세기에 들어서 개신교 선교사들이 인도에 들어왔다. 영국 침례교 선교사인 윌리엄 캐리(William Carrey)가 1793년 인도 벵골 지역에 도착해 평생을 인도 선교에 헌신했다. 캐리는 40여 개 인도 언어로 성경을 번역하는 작업에 참여했고 인쇄소를 설립해 성경과 기독교 서적을 보급했다. 20세기 들어 인도인 전도자 선다 싱이 일어났다. 선다 싱(Sundar Sing)은 인도 펀자브(Punjab)의 부유한 시크교 가정에서 태어났다. 장로교 선교사가 세운 기독교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지만 당시에는 기독교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있었다. 1905년 예수님을 만나는 체험을 하고 회심했다. 그 길로 집을 떠나 무일푼의 순례 생활을 시작해 23년 동안 맨발로 순회 전도를 했다.

오랜 선교의 역사를 가진 인도는 2.3%라는 숫자와 상관없이 하나님이 오래 기다리신 현장이다. 5000종족의 언약이 선포되면서 다락방전도운동에 참여하는 전도자들이 조용히 인도에서 사역을 지속하며 인도 현지에서 제자들이 일어나고 있다. 이번 달에는 한국에서 훈련받고 있는 임마누엘서울교회 사띠아 목사를 소개한다.

어릴 때부터 힌두교 종교생활
사띠아 목사는 기독교를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힌두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사띠아 목사는 “저에게 삼촌 같은 분이 힌두교 신전 프리스트(제사장)예요. 어릴 때부터 힌두교 신전에 들어가보고 여러 가지 체험을 했어요. 삼촌이 혹시 실수하면 힌두교 신이 눈을 이렇게 돌아가게 하는 거예요. 그것 때문에 삼촌은 거짓말도 안 하고 조심스럽게, 두려워하며 사셨어요. 우리 가족이 아빠 일 때문에 이사를 했어요. 이사 온 지역에 도마 사도의 무덤이 있었어요. 거기에 가면 천주교회가 있고 예수님의 십자가나 이런 것들을 볼 수 있었는데 제가 놀랐어요. ‘이게 뭐지?’ 예수님이 우리 죄 때문에 십자가를 지셨다는 거예요. ‘삼촌은 실수하면 힌두교 신이 무섭게 했는데 이 신은 진짜 좋다. 우리를 사랑하고 이렇게 십자가에 못 박히기까지 하다니..’ 그런 마음을 가지고 매주 한 번씩 교회를 찾아가고는 했어요.”라고 전했다.

예수님만이 하나님이다
당시 그 지역 교회에서 셀그룹(Cell Group)이라는 작은 성경공부 모임을 했다. 사띠아 목사는 일주일에 한 번 셀그룹 모임에 참석했다. “거기서 들어보면 예수는 여러 신 중에 하나가 아니라 예수만이 하나님이시라고 하는 거예요. 그 이야기를 엄마한테 했는데 엄마가 완전 화가 나셨어요. 엄마는 완전 심하게 힌두교 속에 있었고, 가정에서 힌두교 예배를 드릴 때마다 저에게 만트라(기도문)를 시켰어요. 엄마가 화가 나셔서 손으로 보이는 곳을 다 때렸어요. 제가 10살 때였어요. 엄마에게 ‘아무리 틀려도 엄마가 아무리 핍박해도 나는 예수님은 포기할 수 없고, 이 (힌두교) 신에게는 예배할 수 없다!’라고 말하고 집을 나왔어요. 그리고 성경 공부하는 언니 집에 있었어요.”라고 전했다.

아버지의 사고가 전환점이 되다
그런데 얼마 후 아버지에게 사고가 났다. 불행 중 다행인건지 어머니의 관심이 아버지 병간호에 쏠리면서 사띠아 목사는 교회에 다닐 수 있게 되었다. 사띠아 목사는 “아빠가 심하게 다쳤어요. 처음에는 의사가 죽기까지 12시간 밖에 안 남았다고 말해서 엄마가 바로 샤먼(무당)에게 갔어요. 엄마가 ‘우리 남편을 좀 살려달라’라고 했는데 샤먼에게 신이 와서는 ‘이거는 끝났다. 카르마(Karma: 인과응보의 업보)다. 포기하고 알아서 해라.’라고 했대요. 엄마는 ‘너는 신이잖아. 네가 안 구하면 누가 구해? 그러면 너는 신이 아니다.’라고 하시면서.. 엄마가 난리가 났어요. 새로운 지역에 이사를 갔었기 때문에 엄마가 아무도 모르는 상태였어요. 돌아올 때 그 천주교회 후문 있잖아요? 엄마가 거기에 서서 기도했대요. ‘내가 믿는 그 신이 안 된다고 했기 때문에, 예수님이 진짜 신이라면 (남편을) 구해주시면 믿겠습니다.’라고 (교회) 안에 안 들어가고 밖에서 말했대요. 엄마는 힌두교 카스트(계급)가 높은 사람이니까 예수님을 믿으면 높은 카스트에서 내려오게 되니까 교회에는 안 들어갔어요. 그런데 그 기도를 하나님이 들어주신 것 같아요. 죽는다고 한 12시간이 24시간이 되고, 36시간이 되고, 나중에는 36일까지 아빠가 코마 상태로 있었어요. 엄마는 자기가 교회에서 한 기도를 기억 못하고 있다가 그제야 ‘내가 거기(교회) 가서 한 기도를 이 신(예수님)이 들었나?’하고 이제 교회 안에 들어가서 ‘진짜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었다면 이 사람이 36일까지 코마에 있으면 소용없잖아요? 남편을 살려주세요.’라고 기도했는데 그날에 아빠가 일어났어요. 그때 엄마가 ‘진짜 신이구나.’ 그러시고 저에게 연락하셨어요. ‘지금 네가 원하는 것(교회 가는 것) 해라. 나는 이제 힌두교를 예배는 안 할 거다.’라고 말씀하셨죠.”라고 기억을 전했다. 당시 동네 사람들이 힌두교를 버리면 재앙을 받을 것이라고 말렸지만, 사띠아 목사의 어머니는 남편이 죽는 것보다 더 큰 재앙이 없다며 확고하게 교회 예배에 참석하셨고, 큰 오빠도 같이 교회에 나가게 되었다. 사띠아 목사의 아버지는 1년 만에 다시 직장에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회복했다. 10살 작은 소녀의 신앙 고백 후 하나님은 그 가정에 구원의 역사를 일으키셨다.

19년간 신학 공부
그 뒤 어머니는 사띠아 목사의 든든한 동역자가 되었다. 신학 공부를 시작할 때도 오빠들은 신학은 여자가 하는 일이 아니라고 반대했지만 어머니는 적극 찬성해 주셨다. 사띠아 목사는 “19년간 신학 공부를 했어요. 인도에서 한국 선교사님들이 와서 세운 신학교에서 공부했어요. 신학교 마칠 때 공부를 잘 한다고 금메달을 받았어요. 그래서 한국에 파송되어 공부하러 왔어요. 아시아연합신학교에서 공부했는데, 조직신학 박사까지 했어요. 2017년에 신학 공부가 박사까지 거의 다 끝나가고 있었어요. 그 중간에 저는 결혼을 하고, 아이들도 셋이 되었고, 여러 가지가 준비되었기 때문에 저는 ‘오케이! 다 끝났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라고 전했다.

영적 문제, 귀신을 보다
조직신학 박사 과정을 마칠 때쯤 사띠아 목사는 귀신에게 시달리기 시작했다. 사띠아 목사는 “기숙사에 아무도 없을 때 그때 체험하기 시작했어요. (귀신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완전 무섭고 그랬는데 같은 방 친구들한테 말해도 ‘그런 것 좀 상상하지 마.’라고 말하고 저를 이해하지 못했어요. ‘얘(귀신)가 왜 나를 따라오고 있지?’ 어디 가도 특히 제가 잘 때, 아무도 없을 때, 문이 이렇게 열려서 누가 왔던 것처럼, 진짜 있는 것처럼 그랬어요. 아.. 너무 힘들었어요. 왜인지 몰랐어요. ‘나는 하나님 자녀였고, 내가 믿는 하나님이 전능하신 하나님이고, 나는 신학 박사까지 했는데 왜 귀신이 나오지? 내가 뭐를 잘못했나?’ 울고불고 40일 금식기도로 물만 마시면서 질문을 계속했어요. 그런데 사실 어릴 때부터 저에게 그런 문제가 있었어요. 심하지 않아서 (그런 문제가 나오면) 몇 번 집을 이사 갔어요. 왜냐면, (귀신이 보이는 것이) 이 집에 문제 있다고 생각하고 이사 갔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집 문제가 아니라 영적 문제였어요. 엄마를 따라다니던 귀신이 나를 선택한 거였어요. 저희 외할아버지가 무속인이었는데 그 문제가 엄마로, 저에게로 내려온 거였어요.”라고 전했다.

왕 되신 그리스도를 알게 되다
문제 속에 하나님은 왕 되신 그리스도를 알게 하셨다. 사띠아 목사는 “2017년에 하나님이 인도의 신학교에서 함께 공부했던 같은 반 친구를 (한국에서) 만나게 하셨어요. 그 친구가 (다락방전도운동에서 훈련받고) 세계렘넌트대회(WRC)에 참여하러 (임마누엘서울교회) 모란 선교관에 왔어요. 그때 저희 집이 모란 선교관에서 20분 거리에 있었어요. 친구가 만나고 싶으니까 오라고 했어요. 친구와 만나서 많이도 안 하고 1분 정도 얘기하는데 너무나 충격이 되었어요. 예수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의 3중직, 왕 되신 그리스도를 그때 처음 들었어요.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배경이 되었던 이 사단의 머리를 깨뜨렸어. 나는 이것을 안 믿기 때문에 얘(귀신)가 나를 속이고 계속 오는 거구나!’ 라고 깨달아지면서 그리스도 이름이 저에게 탁 부딪혔어요. ‘아! 내 답이 여기 있네. 아! 이거구나!’ 했어요. 박사까지 가도 몰랐던 그리스도가 내 삶에 의미가 되었어요. ‘나도 이거를 배우고 싶다.’ 그런 마음이 들었어요.”라고 전했다.

임마누엘서울교회 평신도로 등록
사띠아 목사는 당시 분당에 있는 한 교회에서 사역을 하고 있었다. 사띠아 목사는 “감리교회였는데 거기서 10년 동안 전도사로 있었어요. 그런데 이 복음을 듣고 결단 했어요. 먼저 신학교에 류광수 목사님 교회로 가겠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랬더니 ‘아, 그 세계복음화하는 목사?’ 그래요. 그래서 ‘세계복음화는 우리가 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라고 물어보니까 ‘아니, 이거는 이단이야. 가면 안 돼. 그러니까 여기 간다면 신학교에서 못 있어.’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저도 조직 신학을 배워서 알잖아요. 어떤 것이 틀리는지. 이것은 확실한 건데 왜 틀리다고 하는 거지? 6개월 동안 먼저 아이들만 임마누엘서울교회로 보냈어요. 저는 비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쓰던 논문을 다 끝내고 6개월 후에 임마누엘서울교회에 성도로 들어갔어요. 복음을 듣는데 제 안에 천천히 이해되고.. 그런데 이해하기까지 한 5년 걸린 거 같아요.”라고 전했다. 인도의 신학은 알미니안주의가 주류로 오직 그리스도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내가 뭔가를 실천해야 된다는 것을 강조한다. 사띠아 목사는 알미니안주의를 벗고 복음이 들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전했다.

237선교회와 신학원 INES
2020년 임마누엘서울교회 성도들과 함께 인도 남부 첸나이에서 캠프했다. 사띠아 목사는 “제가 자란 동네에서 캠프했어요. 저희가 복음을 전달할 때 우리가 (경제적으로) 아무것도 안 줬어요. 복음의 가치를 먼저 이 사람들이 맛보도록 도와줘야지, 맛 본다면 진짜 삶이 바뀔 수밖에 없어요.”라고 전했다. 그렇게 시작된 인도 사역을 온라인으로 지속해 나갔다. 훈련을 지속하며 하나님은 함께 사역할 팀을 보내주셨다. 렘넌트신학연구원(RTS) 출신으로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젊은 목회자들이 연결되었다. 237선교회 박철남 목사(참생명교회)는 “류광수 목사님께서 237 단어를 처음 선포하실 때 말씀의 흐름 따라 RTS출신 중심으로 만들어진 팀입니다. 구성원 모두가 30년 다락방전도운동의 흐름과 역사 속에서 인도받아온 목회자들입니다.”라고 소개했다. 237선교회와 함께 신학교 INES를 세우게 되었다. 유양현 목사(행복한교회)는 “임마누엘서울교회 조재순 사모님을 통해서 사띠아 목사님을 알게 되었고요, 2023년 8월에 인도복음화를 위한 INES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1년은 인도를 직접 방문해 전체 순회사역을 진행했고요, 돌아와서 지속적인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제자 사역이잖아요? 제자 찾는 사역을 가장 관심 있게 집중적으로 했던 것 같아요. 237 현장에서는 사람들이 동기를 가진 영적 상태로 들어오다 보니까 2년 넘게 지속 하다 보면 문제가 있어서 떠나는 사람도 있고 남은 사람도 있고 여러 가지 일이 있습니다. 그 속에서 ‘아, 진짜 절대 제자는 절대 제자를 남기는구나!’ 이런 것을 보게 되니까 첫 번째는 저부터 하나님 앞에 다른 동기 없이 복음의 동기를 가지고 가려 합니다.”라고 고백했다. INES를 통해 첸나이에 있는 신학교 학장과 인도 현지에서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많은 목회자들이 연결되어 훈련 받고 있고, 지역에 전도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알윈 다니엘 렘넌트의 고백
사띠아 목사의 아들인 알윈 렘넌트는 RGS에서 훈련받고 있다. 알윈 렘넌트는 “저는 현재 RGS 3학년입니다. 일단 저는 RGS의 기숙사 학교에 들어올 때 엄마랑 떨어지는 것도 기숙사 학교 생활도 너무 무서웠는데 그런 상황에서 RGS에 딱 들어갔습니다. 많은 메세지를 들었는데 매번 그리스도 말씀을 하실 때마다 저는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아는데 자세하게 저한테 와닿거나 그런 거는 잘 없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학교에서 메시지를 들으면서 그리스도에 대한 핵심 메시지를 듣고 7가지 성경 구절을 하나씩 읽어보면서 말씀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는 날이 있었고, 그때 정말 많은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RGS에 있는 동안 어머니랑 인도에 선교여행도 많이 다녀왔었는데 현장마다 우상은 물론이고 귀신 그리고 흑암을 형상화한 것을 보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왜 14억 명이나 있는 인도라는 나라에 저를 부르셨는지 매일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나를 구원하신 이 그리스도를 내 나라인 인도에 전하는 일이 당연한 일이고, 인도와 서남아시아 땅끝까지 가는 것이 나의 사명일 수밖에 없구나!’라는 고백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진로와 업이 237 5000종족에 방향 맞춰져 24, 25, 영원을 누리고 기다리고 도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난해 WRC에 왔던 오세아니아 렘런트들과 RGS, RLS 렘넌트들이 다 같이 캠프를 했었는데 하나님이 렘넌트를 통해서 237 5000종족 시대의 문을 여실 것이기 때문에 내가 할 것은 기도와 예배만 올바르게 딱 하고 이것을 답내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언약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고린도후서 4장 5절에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그래서 저의 명예를 세상에 전하려는 것이 아니라 저를 여기에 서게 하신 그리스도의 이름을 전하는 것이 제 사명일 수밖에 없습니다. 세가지 뜰, 금토일 시대, 묵상 시대를 열고 237로 파고드는 모델로 서는 자가 되어서 후대들이 따라올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인도를 위한 기도
사띠아 목사는 “우리가 빛의 망대라는 건 빛이 영어로 Light(빛)인데 진짜 단어의 의미는 Knowledge(지식)예요. 어떤 지식이냐면 우리를 구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지, 그것을 보여주는 지식(Visual Knowledge)이 이 빛(Light)입니다. 우리 빛을 발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어둠 속에 있을 수밖에 없어요. 인도는 바울의 현장과 같습니다. 지금 대통령이 외국에서 들어오는 선교비를 끊고 작은 교회들을 문닫게 하고 있기 때문에 그냥 사람들이 들어가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오직 다락방 전도운동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도마 사도부터 복음이 증거된 나라 인도, 그러나 오랜 우상 문화 속에 한 번도 복음을 듣지 못한 수많은 사람이 복음을 기다리고 있는 현장이다. 5000종족의 언약이 선포된 지금 하나님이 인도에서 이루실 말씀성취를 기대된다. 끝으로 사띠아 목사가 전한 인도를 위한 기도문을 함께 기도하며 글을 마친다.

5000종족 중 2500종족이 모여 있는 인도. 인도는 복음만 들어가면 바뀌는 나라입니다.
올바른 복음을 전달할 1500만 제자(15억 인구)가 일어나게 하소서.
렘넌트 사역자가 많이 일어나 렘넌트 시스템이 세워지게 하소서.
절대 플랫폼 세우는 절대 제자들, WIOS 가진 RUTC 시스템, 후대를 위해서 절대 망대가 일어나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지금까지 비대면으로 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는 전도운동이 말씀운동 생명운동하는 절대 플랫폼 시스템으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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