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할 수 있는 특권
요즘 우리 단체는 안팎으로 어려움이 많다. 여러 말이 많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기도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으로 몰아가신다는 점이다. 류광수 목사는 지난 17일 산업선교예배를 통해 “기도할 수 있는 특권”에 대해 전했다. 류 목사는 “(하나님은) 올바른 복음 아는 자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그리스도라는 단어를 모르면 기도가 안 되거든요. 올바른 복음 가진 자의 기도를 하나님은 들으신다, 이거예요. 그 정도가 아니고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을 준 거예요.”라고 전했다(2026. 10. 17. 산업선교). 신기한 일은 시대마다 올바른 복음운동이 일어나면 기다렸다는 듯이 어려움이 쏟아졌다. 교회사 속 수 많은 성도들이 어려움 속에 하나님께 엎드리는 기도의 축복을 누렸다. 어찌 보면 기도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어려움 자체가 축복인 것 같다.
지금 우리 앞에 기도를 제대로 할 기회가 주어졌다.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달렸던 바울과 같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겠다. 내 안에 ‘보좌의 망대, 여정, 이정표’를 각인, 뿌리, 체질화시키는 ‘777 시대’가 우리 눈앞에 있다. 조금 불편하고 어려운 가운데 기도할 마음이 든다면 축복 중 축복이다. 류광수 목사는 기도가 전부라고 종종 강조한다. “복음 알고 기도 알면 끝입니다. 그렇지요? 낙심하지 말고 오늘부터 시작하셔야 돼요. 기준이 뭡니까? 하나님의 역사 일어날 때까지 기다리라. 그게 기준입니다. 그게 제1 캠프입니다. 모든 걸 이렇게 해야 돼요.”라고 류 목사는 전하기도 했다(2026. 10. 17. 산업선교).
우리는 내 마음이 시원케 되는 것을 응답이라 여긴다. 내 마음을 시원케 하는 것은 사실 하나님과 상관없을 때가 많다. 류광수 목사는 “(기도를) 이렇게(24, 25, 00) 만드는 거예요. 꼭 기억해야 됩니다. 이렇게 되어질 때 응답이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응답은 말씀 성취가 되는 겁니다. 그러고 세계복음화할 능력이 생겨요. 그게 응답입니다. 세계복음화할 실력이 생겨요. 그 외에는 응답도 아니고 성공도 아닙니다. 렘넌트가 공부를 했는데 그 지역 살리지도 못하고 세계복음화 못 한다, 그건 성공한 게 아니에요.”라고 전했다(2026. 10. 17. 산업선교). 잠깐 ‘성삼위 하나님’으로 시작하는 7망대에 집중하는데 힘이 나고 하나님이 믿어진다. 무엇으로 이 응답을 바꾸겠는가?
기도에 집중하면 내 생각이 필요 없어진다. “내가 하나님의 응답을 받으면 내 생각은 필요 없어요. 내가 하나님의 응답을 못 받으면 내 생각대로 해야 돼요. 하나님의 능력이 내게 임하면 내 수준이 필요 없어요. 그런데 하나님의 능력 내게 안 임하면 내 수준대로 살다가 죽을 수 밖에 없어요. 그렇다면 오늘 생각 하나를 바꿔야 돼요. 나는 응답 받고 세계복음화할 거니까, 내 생각은 필요 없어요. ‘하나님의 계획이 뭡니까?’ 이걸 늘 해야 됩니다만, 한 번쯤은 해야 돼요. 여러분, 큰 축복이 저쪽에 있는데 우리는 전부 내 생각대로 생각하고 있어요.”라고 전했다(2026. 10. 17. 핵심). 응답 받을 것이 확실하다면 내 생각이 필요 없다. 계획할 것도 계산할 것도 없다. 지금 하나님이 하시는 인도에 집중하고 따라가면 된다. 어려움과 전혀 상관없이 이번 달에도 현장의 전도역사는 이어지고 있다. 하나님은 변함없이 말씀을 성취하시고 전도현장의 문을 열고 계신다. 어려움 덕분에 내 마음이 마냥 행복하지는 않지만, 기도에 좀 더 집중하는 축복으로 들어가게 된다. 언약에 더 마음이 기울어지고, ‘지금 내가 해야 될 전도가 뭘까?’ 생각하게 된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에게 어려움을 주시는 것 같다. 기도할 수 없는 나를 기도로 몰고 가시는 것이 가장 큰 축복과 은혜가 아닌가 싶다. 우리의 걸음을 정확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드린다.



